동부영재교육원은 그 동안 수학 및 과학 분야에서 타고난 재능을 보이는 동부교육청 관내 중학생들 중 다단계 선발 방식(1차:학교장추천, 2차:영재판별적성검사, 3차:지필고사 및 면접)으로 뽑힌 9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1회 2시간씩 영재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교육성과를 발표하고 2006학년도 영재교육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기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이 지닌 능력과 영재교육원에서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될 때까지 배우고 익혀 나라의 인재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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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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