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가평군이 토양생산성과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토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금년도 퇴비생산에 노력을 가울여 경기도 3연속 최우수 및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를 위해 쌀 생산위주에서 친환경농업 품질위주의 생산을 위해 올해 퇴비 증산목표를 2만4천여t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키위해 마을별로 1개소 이상의 공통 퇴비장 설치와 아울러 마을 담당공무원제를 전개키로했다.

또한 읍·면별로 시범마을 1개소를 지정, 운영하는 한편 우수마을에 대해 시상하고 퇴비생산 공동풀베기 대회를 개최, 퇴비증산 붐을 조성해 왔다.

한편, 군은 금년도 퇴비증산에 따라 고품질의 쌀의 질을 향상함으로서 중국의 WTO 가입과 DDR 출범, 한 칠레 무역협상 타결 등 농산물개방에 따른 농민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여 농가에 기쁨을 주고 농민소득증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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