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회원업체에게 조달청이 운영하고 있는 나라장터(G2B)에 대한 입찰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17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정부 및 공공기관의 조달업무 단일창구인 G2B에 처음 참여하는 업체에 대한 교육은 물론 전자입찰 대행, 입찰컨설팅, 공인인증서 및 신용평가 등급확인서 발급, 입찰정보 등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회원사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는 것.
 
이를 위해 인천상의는 산자부에서 G2B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2002년부터 나라장터에 대한 입찰집행관 및 입찰 참여업체에 대한 이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자입찰에 참여하는 지역업체들에게 전문적인 입찰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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