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구민 생활체육무료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구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 무료교실 운영,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3일부터 2006년도 생활체육무료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제1기 수강생을 다음달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구 거주 주민 해당종목 초보자이며 기체조, 에어로빅, 스쿼시, 탁구, 음악줄넘기, 궁도, 볼링, 다이어트복싱, 실버요가, 배드민턴, 인라인, 댄스스포츠 등 총 12개 종목이다.

이중 아침체조교실인 기체조와 에어로빅은 월~금요일 매일 오전 6~7시까지 운영되며 인원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그 외 종목의 모집인원은 20~50명으로 제한되며 주3회 1시간씩 운영될 계획이다.

제1기 운영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6월3일까지 12주간이며 접수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남동구청 홈페이지(www.namdong.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문화홍보실 체육지원팀(☎453-215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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