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구원(九元)장학재단(이사장 황필상)은 24일 아주대학교 학생 76명에게 장학금 8천7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원장학재단은 ㈜수원교차로 창업자인 황필상(59)씨가 지난 2002년 8월 아주대에 200억 원 상당의 주식을 기부,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지금까지 아주대생들에게 8억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 측에도 시설개선비 및 교수연구비 명목으로 20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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