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학장 김상남)은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정부로부터 3억9천만 원의 취업 지원금을 받아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게 된다.

28일 대학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전국 229개 대학이 신청해 총 87개 대학이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는 것.

인하공전은 정부지원금 3억9천만 원과 교비를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며, 뚜렷한 목표와 자신감을 갖게 해 성공적인 취업을 달성하기 위한 기초능력 배양 사업, 구직능력 향상 사업, 실전 취업정복하기까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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