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지부는 6일 시지부사무실에서 조한천 시지부장과 최용규(부평을) 의원, 지구당위원장, 단체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당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단합을 통한 개혁주체 역할을 다짐했다.
 
조한천 시지부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개혁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로 개혁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정치개혁이 일정대로 추진되도록 밑받침이 돼야 한다”고 변화를 강조했다.
 
조 지부장은 “이제 개혁방향이 설정되면 지역과 세대간 갈등이 극복되는 국민통합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인천지역 당직자들은 더욱 화합·단결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희망을 주는 정치개혁에 앞장 서자”고 개혁의 중심에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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