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 교육청의 올 전체 예산은 당초 6조2천284억 원에서 6조6천490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도 교육청은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 가운데 2천300억 원을 학교 신·증설비로, 762억 원을 교육환경·여건 개선사업비로, 289억 원을 사회 양극화 해소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저소득층 자녀 유치원 무상교육비로 투자할 계획이다.
추경예산은 오는 23~27일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다음달 14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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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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