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강화군은 4일 강화~인천간 직행버스 운행회사인 선진버스(주)가 지난 1일부터 버스요금을 노선별 최고 1천500원 인하했다고 밝혔다.

강화~인천간 70번 버스 및 강화~부평간 90번 버스는 기본요금은 전과 같이 850원을 받고, 1천 원~1천400원 구간은 1천 원으로, 1천500원~1천900원 구간은 1천500원, 2천 원~2천400원 구간은 2천 원, 2천500원~2천900원 구간은 2천500원, 3천 원 이상은 3천 원으로 인하했다.

또 강화~인천간 직행버스 노선이 일부 변경됐다.

이에 선진버스(주)는 버스요금을 자율적으로 인하하면서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인천에서 강화로 운행하는 버스는 낮 12시까지는 김포 군하삼거리에서 조각공원 방향으로 우회전해 김포대학을 경유, 기존 노선을 운행하고, 강화에서 인천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낮 12시 이후부터 48번 국도 김포대학 입구에서 좌회전해 김포대학을 경유, 기존노선을 운행한다.

한편, (주)강화운수도 강화~서울간 직행버스 노선을 신촌에서 강화로 운행하는 버스는 낮 12시까지는 김포대학 입구에서 우회전해 김포대학을 경유, 기존노선을 운행하고, 강화에서 신촌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낮 12시 이후부터는 김포대학 입구에서 좌회전, 김포대학을 경유해 기존노선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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