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열린우리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6일 오전 6시 수원시 농협사거리에서 환경미화원들과 거리청소를 함께하며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 후보는 “대한민국 경기도의 첫 새벽을 열어 가시는 여러분의 노고로 깨끗한 경기도, 살기 좋은 경기도가 만들어진다”고 말하고 “여러분과 같이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통해서 경기도를 3만불시대로 이끌 경제도지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치냐 경제냐의 문제로 경기도의 최대 현안인 경제를 누가 살릴 것인가를 가리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규정하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3만불 경기도를 실현함으로써 여러분처럼 어려운 환경에도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복지해택이 먼저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후보는 “깨끗한 정책 선거를 통해 누가 경기도의 진정한 경제도지사인가를 평가받으러 나왔다”며 “이러한 초심을 공고히 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오늘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