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인천시는 성과없는 제자리 걸음만 계속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 인천대교 등 인천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처음 기획했던 장본인으로서 잘못된 인천발전 방향을 바로잡고 인천발전의 진정한 방향타가 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인천경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의 기틀이 될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공항과 항만이 인접한 천혜의 조건을 두고도 실질적인 외자유치 성과가 거의 없는 것은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한시적 특별지자체화를 통해 중앙정부로부터 11조 원의 국비를 받아 경제자유구역의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하고 국내 대기업을 유치해 경제자유구역이 인천과 국가 경제의 기반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또한 도심 양극화 해소도 인천이 가지고 있는 최대 현안인 만큼 경인전철 일부 구간 지하화와 경인고속도로 정비를 통해 남북으로 단절된 인천의 도심을 일원화하고 상대적으로 발전이 느린 구도심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인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입니다.
 
관선시장부터 민선 1, 2대 시장에 이르기까지 10년 간의 인천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무질서하게 추진돼 온 인천시 현안 사업들을 바로잡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시정을 이끌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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