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장 후보자들 표심잡기에 비지담

인천시 동구청장 후보자들은 25일 오전 일찌감치 역전에서 출근 인사로 유세에 나선 데 이어 오후에는 퇴근자들이 모여드는 곳곳에서 한 표 한 표를 호소했다.
 
열린우리당 허인환 후보는 송현시장과 송림5동 인근에서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한표를 호소했고, 한나라당 이화용 후보는 유세 홍보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도원역 일대에서 거리인사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윤대영 후보는 차량을 이용, 오후 4시 송현시장 입구에서 연설로 표몰이에 나섰으며 민주노동당 문성진 후보는 오전 출근 인사에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송현동 동부아파트 입구에서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약속으로 표심잡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