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는 8일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2006 도라산 육군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강한 육군 건설을 위한 미래구상'이라는 주제의 이번 토론회는 ▶인권개선 추진실태 및 인권현안 해결방향 ▶병영문화 혁신을 위한 문화·예술 환경조성 지원방안 ▶강한 육군 건설을 위한 인력구조 혁신방향 ▶군 구조 혁신 추진중 위험군 관리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정운찬 서울대 총장, 조영황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김장수 육군참모총장, 유진룡 문화관광부 차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에 앞서 김 육군총장과 정 총장, 조 위원장이 각각 환영사와 기념사, 축사를 하며 유 차관이 김명곤 문화부 장관을 대신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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