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 귤현차량기지사업소에 대한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계양구 귤현동 차량기지에서 실시됐다.

계양구와 계양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15개 재난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2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헬기와 구급차량 등 3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국가주요시설인 귤현동 차량기지에 대한 화재 테러를 대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테러분자들에 의한 차량기지 파괴를 가상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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