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이달부터 임·직원이 혁신에 대해 상시 학습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환경부 산하기관 중 최초로 상설혁신교육프로그램인 `드림파크 혁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4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혁신아카데미는 그 동안 추진해온 경영혁신활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공사 홈페이지에 사이버 연수원을 구축, 월별로 모든 직원들이 정해진 교과과정을 이수하도록 했다는 것.

월별 세부교과과정은 ▶7월-전직원이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 ▶8월-이제는 생산성이다 ▶9월-동기부여 및 임파워먼트 ▶10월-전직원이 함께하는 윤리경영 ▶11월-고객만족경영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직원들은 이중 2개 과정은 필수로, 3개 과정은 선택과목으로 이수해야 한다.

공사는 직원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해 연말에 학습성과가 높은 우수팀과 우수직원을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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