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 20가족 8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수원여대 제과제빵과와 협력해 사랑의 빵을 400여 개를 만들어 해뜨는 마을, 묘희원, 애덕의 가정 등 3곳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전달함으로써 가족간 유대강화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주5일제를 맞아 가족단위의 여가 활동제공 및 이웃사랑의 실천을 체험하도록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8월에는 한마음 가족캠프, 9월 말에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10월에는 농촌 일손 돕기 등 매월 가족단위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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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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