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학회는 “평생을 초등학교 교사로 살았던 이오덕은 우리 글에 남겨진 일제 식민지 잔재를 청산하려고 노력했으며 글쓰기 교육 운동을 펼쳤다”며 “그의 활동에는 동심을 바탕으로 진지하게 책을 읽었던 경험이 전제돼 있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독서학회는 국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독서 의식과 문화에 큰 영향을 줄 만한 인물 1명을 매월 `이 달의 독서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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