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평택, 이천, 안성, 오산 등 6개 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농민에게는 소득증대를, 시민에게는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장터에서는 지역특산품과 농수산물, 제수용품, 향토음식 등 우수한 물품을 선정 판매하고, 수익금은 판매원가의 15%를 초과하지 않도록 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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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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