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25일부터 5일간 도서별 해양가검물 콜레라 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어·패류를 공급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해수, 어패류, 갯벌 등을 채취해 비브리오균속(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 비브리오장염)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비브리오균속은 주로 5~10월 중 바다의 수온이 상승하게 되면 바다속에 잠복해 있던 균이 활동을 시작해 어패류에 오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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