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27일까지 관내 노래연습장 및 일반 게임장(복합 유통·제공업소 포함) 5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유통관련 업소에 대한 불의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건전한 오락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내 노래연습장 40개소, 일반게임장 13개소, 복합 유통업소 2개소 등을 특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문화관광팀장과 직원 3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청소년 출입시간 외 출입 여부, 등록증 게첩의무 위반 여부, 유통관련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관계법규 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소는 엄중한 행정처분과 단속 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건전한 오락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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