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위원회(의장 전년성)는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제5대 교육위원 들어 처음 실시하는 감사인 탓으로 수감기관들이 감사의 방향과 강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매년 열리는 행감에는 교육계가 만반에 준비를 갖추고 임하고 있으나, 특히 이번 5대 교육위원회에는 전교조 출신 위원이 2명이나 포진하고 이어 이들의 질의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감사와 관련, 전년성 의장은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감사에 임할 것”이라며 “심도있는 준비로 인천교육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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