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운서봉사단(단장 백용찬)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출·입국장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벌였다.

25일 봉사단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공항세관과 동방항공, 인천해병전우회, 자원봉시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행객들을 상대로 마약퇴치 캠페인을 벌였다는 것.

이날 캠페인은 최근 중국 등지에서 밀수입되고 있는 다이어트 제품중 일부에서 마약류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이 무분별하게 시중에 유통됨에 따라 이를 근절하자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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