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1, 2동 주민자치센터가 인천시를 대표해 오는 29일부터 2박3일간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2006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 참가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고향 같은 우리 동네, 꿈이 있는 행복한 검단'을 모토로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마을공동체의 힘을 모으고 있는 검단1, 2동 주민자치센터의 활동사례가 우수하게 평가돼 인천시를 대표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는 것.

전국의 자치센터간 우수사례 정보 공유와 교류활성화 및 올바른 지역공동체 형성을 실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검단1동은 `주민자치센터,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라는 주제로 전국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발표회를 갖는다.

또 검단2동은 우수 사례 전시관을 운영하고 충북 청원군 강외면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할 계획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