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을 융자한다.

올해 자금규모는 10억 원이며, 중소기업은 업체당 1억 원 이내, 소상공인은 3천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은행에 추천한다.

대출금리는 7~8%이며, 대출금리의 3%를 구에서 지원하고 해당 업체에서는 4~5% 부담하고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융자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incheon.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3일부터 11월24일까지로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남구청 경제지원과(☎880-4403)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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