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을 모델로 제작한 피규어가 일본에서 출시된다. 많은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피규어 시장에 '겨울연가' 배용준 캐릭터는 처음 선보이는 것.
   
키이스트는 21일 "'겨울연가 배용준 피규어 Ver.1(눈사람)'의 제작 판매를 위해 일본 대형 포털 사이트 익사이트 재팬과 업무제휴를 체결했으며 28일 선예약을 개시한다"면서 "한정 제작해 내년 1월 하순부터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류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의 준상 캐릭터를 모델로 한 이 피규어는 실제 배용준의 신체 비율을 유사하게 재현했다. 총 27개의 관절을 도입해 섬세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최상급 수제품으로 만들어지며 각 피규어에는 각각 시리얼 넘버가 부착된다. 
   
지난해 5천 개 한정 제작된 '배용준 테디베어'는 예약 개시 6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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