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제8회 남녀평등상 방송 부문 대상에 KBS 9시 뉴스가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5월 기획보도 '저출산 극복의 지혜'를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선진국의 보육ㆍ가족문제 해결 및 평등 정책과 접목해 소개한 KBS 9시뉴스를  총 28편의 출품 프로그램 가운데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EBS 지식채널e '나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태어나지 않은 아이', KBS 러브인 아시아 '그녀들의 특별한 친정나들이'가 받게됐다.
   
우수상은 MBC PD 수첩 '나는 살고 싶었다. 남편 살해 여성의 고백', 불교방송  15주년 특별기획 '장애여성의 성(性), 문을 열자' 등에 돌아갔다.
   
충북 보은군 속리중학교 강현숙 교사는 '양성평등의식 내면화 프로그램 실천'으로 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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