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9월부터 홀몸노인 19가구에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보일러 지원사업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유류가격의 급등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홀몸노인에게 기존 노후된 보일러 교체를 희망하는 경우 기름 또는 절약형 보일러인 전기, 겸용보일러(화목겸용)로 교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에도 저소득층 홀몸노인 뿐 아니라 주위의 어려운 불우이웃에도 난방보일러 지원사업을 80가구로 확대,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실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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