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2청은 6~15일까지 졸업식 전후 특별 생활지도를 실시키로 했다.

 제2청은 바람직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생활지도는 학생들의 비행·탈선·퇴폐행위와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검소하고 엄숙한 졸업식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 생활지도 취약지역 실태 및 졸업식장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우수 사례와 미담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졸업식 일정은 6일 고양 세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5일 연천고등학교 등을 끝으로 2청 관내 81개 고등학교의 졸업식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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