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경영 혁신을 촉진하고 수익성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지원하는 `2007년 쿠폰제 컨설팅 지원사업'을 1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경영·기술·창업 등 3개 컨설팅 분야에 전국적으로 173억 원이 지원된다. 인천지역은 지난해 117개 업체에 14억4천만 원이 지원됐다.

 과제별 지원비율은 40~80%이며 최고 2천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에 70%를 지원하고, 집행실적·사업평가 및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하반기에 30%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온라인(www.smbacon.go.kr)상에서 신청과 함께 자가진단시스템을 이용해 자사의 부족한 점을 파악해 과제 분야별 컨설팅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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