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2년 동안 운영될 도내 72개 평생학습관을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정된 72개 평생학습관은 장안구민회관 등 수원시내 6곳, 수정노인복지회관 등 성남시내 4곳, 의정부시내 1곳, 부천시내 4곳, 안양시내 4곳, 안산시내 4곳 등이다.

 평생학습관은 시·군·구단위 평생교육 지원센터로서 평생교육에 관한 연구, 평생교육종사자들에 대한 연수와 학습상담 등을 담당하는 동시에 도내 각종 유관기관과 연계체제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각 평생학습관에 기관당 450만 원의 운영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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