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용인시 처인, 기흥, 수지구 3개 보건소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의 보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가두 캠페인, 체험 프로그램, 금연운동 등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처인구보건소는 5일 오후 3시부터 처인구청, 용인사거리, 술막다리, 통일공원 등을 돌며 셋째 아이 출산지원, 구강보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30여 종의 보건소 사업에 대한 홍보전단지 3천 매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면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기흥구보건소도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희대학교 내 민주광장에서 경희대 총학생회와 함께 금연, 절주, 비만관리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농도측정, 절주 가상체험장 운영 및 금연서명운동, 폭음 하지 않기 서명운동 등을 벌였다.

 수지구보건소는 6일 오후 2시부터 풍덕천2동 로얄스포츠센터 사거리에서 예방의약, 건강증진, 지역보건, 의료검사사업 등의 홍보용 전단지를 배포하며 즉석 건강상담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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