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업설명회는 방문건강관리 담당자의 역할 제고를 위한 사업방향 설명에 이어 뇌졸중 환자와 관절염 환자의 운동방법 설명과 시범실시 순으로 진행됐다.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은 주민들의 건강 수준 및 관리행태를 파악하고 시민들 스스로 자신에게 주기별로 찾아오는 건강위험 요인과 질환을 알고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신규 채용한 간호사 8명을 투입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의료취약계층, 결혼이민자 등 3천여 가구를 직접 방문,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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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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