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건설 송도 더# 퍼스트월드(the # 1sT WORLD) 주상복합 현장이 8일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3배수(300만 시간)달성’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더샵 퍼스트월드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박종철 경인지방노동청장, 백낙문 한국산업안전공단 인천지도원장 및 각급 안전담당자를 비롯해 현장의 전 직원 등 1천20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더# 퍼스트월드 허동수 현장총괄소장은 “현장규모가 큰 만큼 작업 공종이 복잡하고 초고층 공사의 특수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같은 환경 속에서도 무재해 3배수를 이뤄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정진해 무재해 준공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무재해 3배수는 더# 퍼스트 월드 현장이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 올해 4월까지 `4일 이상의 요양을 필요로 하는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시간이 300만 시간을 넘었다’는 의미로 100만 시간당 1배수로 일컫는다.

 더# 퍼스트월드 현장은 앞으로도 국내 최고 안전모범현장 구축을 목표로 대형현장의 안전조직의 단점을 보완키 위해 명확한 안전관리 방침과 상벌기준을 확립하는 한편, 현장의 3개 공구별 전담 안전관리 책임제 및 실명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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