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동두천시 베트남참전전우회(회장 김형진)와 고엽제후유의증전우회(회장 최규하) 회원 40여 명은 지난 2일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현충탑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현충탑 정비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상들의 묘를 벌초하듯 호국영령을 모신 현충탑을 회원들이 제초기 등으로 정성을 다해 여름철 잡초를 깎고 조경 작업을 했으며, 앞으로 1~2회 제초작업을 더 할 계획이다.

 베트남참전전우회와 고엽제후유의증전우회 회원들은 평시에도 청소년을 위한 방범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