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서울·한양컨트리클럽과 고양시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따뜻한 마음, 함께하는 고양복지 만들기' 행사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시민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총 8천227만2천 원의 성금을 고양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은 서울·한양컨트리클럽에서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 행사(회원·단체·임직원)를 실시해 정성이 담긴 뜻 있는 모금으로 만들어졌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1995년부터 지금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년 연말 자선골프대회를 유치, 고양시민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13년 동안 총 6천18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 8억422만 원을 고양시민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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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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