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7일 7개 지역교육청에 영재교육원, 13개 초·중학교에 영재학급을 각각 설치하기로 했다.

영재교육원 운영기관은 수원·성남·안양·부천·군포·고양·남양주교육청이며, 영재학급 설치교는 부용·석수·상일·도원·장곡·지장·궁내·봉담·이천 등 9개 초등학교와 영덕·화홍·수내·경민 등 4개 중학교다.

영재교육은 교육기관별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 가운데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와 집단검사, 심층면접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내달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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