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취임한 왕이완(53)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경영 효율성 제고와 고객만족에 온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왕 본부장은 지난 1980년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본사 건설관리처장, 도로처장, 경기건설사업소장 등을 두루 거쳐 도로공사 업무에 누구보다 밝아 업무 추진력 또한 강하다는 평이다.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로 상경, 한양대학교 교통공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한국도로공사 내에서는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가족으로는 서숙자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취미는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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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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