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안산시가 교육비, 유아양육비 등 부담이 큰 농업인에게 8억여 원을 지원한다.

 또한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인자녀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등 농가에 대한 경영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6억5천만 원을 지원해 고품질의 안산쌀을 초등학교에 공급하는 등 학생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농장에서 식탁까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

 아울러, 쾌적한 주거환경과 동물사랑 의식을 높이고 버려진 유기동물(개, 고양이 등)을 효과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1억3천여만 원 투입해 유기동물 보호관리사업을 추진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로 했다.

 이어, 우수하고 안전한 축산물(쇠고기 60t, 돼지고기 60t)과 우유를 학교급식에 제공하기 위해 7억8천여만 원을 투자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해 도·농 복지시책 추진에도 앞장선다.

 자세한 사업 문의는 구청 산업위생과(☎ 481-5312, 6312) 또는 시청 농어촌진흥과(☎ 481-2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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