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간판 공격수 김대의가 무릎 부상으로 최고 4개월간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은 18일 AFC 챔피언스리그 다롄 스더전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친 김대의에 대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슬개골 골절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대의는 현재 깁스를 한 상태며 2주 뒤에 다시 X-레이 촬영 등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성남의 관계자는 회복 상태를 봐야하지만 담당 의사는 3, 4개월 후에야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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