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리그로 치러지는 올 프로축구 K리그가 `삼성하우젠 K리그 2003'으로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삼성전자와 후원금 32억원에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회명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스폰서 금액은 컵 대회를 포함해 지난 2001년 26억원, 지난해 27억원을 상회하는 역대 최고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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