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양주시는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배움을 통한 나눔의 실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평생학습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대학 개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평생학습 자원봉사대학은 오는 6일부터 7월 23일까지로 7개 과정 206명을 대상으로 이혈(이침)요법, 수화교육, 스피치지도자, 울음치료지도자, 방과 후 아동지도사, 치유레크리에이션, 발 건강관리 과정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수화교육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피치, 웃음치료, 방과 후 아동 지도사교육은 신흥대 인수관 세미나실에서, 치유 레크리에이션은 청소년상담센터, 발 건강관리 과정은 전원 미용학원 등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양주시 평생학습 자원봉사대학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양주시장 명의 수료증 발급과 각 과정별 적합한 봉사활동 분야에 맞도록 배치하는 등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유도하고, 더불어 학습, 고용, 복지, 문화가 연계된 평생학습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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