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주영갑)은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서부교육청 및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화친절도 조사는 민원인을 위한 고객만족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창신초등학교, 북인천중학교 등 6개 기관이 전화친절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11일에 전문 CS강사(조강혜)를 초빙해 교육청 전 직원 및 관내 각급 학교 지방공무원 460여 명을 대상으로 ‘통(通)하는 고객서비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맞춤형 친절교육은 내·외부 민원응대태도와 전화예절 등을 실시간으로 생동감 있게 교육하게 되며, 친절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켜 고객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속적인 공문서 감축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실 환경 개선을 통해 내·외부 고객과 눈높이를 맞추고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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