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여성들의 고민도 시작됐다. 휴가철 너무 강한 자외선에 노출돼 피부가 상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는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품을 찾는 여성 고객들로 북적거린다.
보통 자외선 차단제품에는 차단 지수가 있다. 이는 자외선 종류에 따라 자외선A(UVA)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차단등급(PA:Protection A)’과 자외선B(UVB)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차단지수(SPF:Sun Protection Factor)’로 구분돼 있다. PA는 +에서 +++로 갈수록 차단 효과가 높고, SPF은 숫자가 클수록 효과가 좋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헤라 매장에서는 다양한 선크림이 판매되고 있다. ‘썬메이트(SPF50, PA+++) 레포트’ 선크림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자외선(UVA, UVB) 차단은 물론,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
한편, 꽃미남과 동안 열풍으로 남성들도 선크림을 찾는 많이 찾는데 비오템 매장의 ‘UV 디펜스(SPF50, PA+++)’가 특히 인기다. 이 제품은 남성을 위한 독소 정화 다중 자외선 차단제로 비오템만에 독창적인 성분이 피부의 자연 방어력을 높여 주는 최초 남성 전용 차단제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양산 매장에서는 닥스, 니꼴 등의 브랜드 양산을 다양한 가격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를 발생시키고 피부노화 뿐만 아니라 피부암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며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 제품을 꼭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