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는 신지애 선수가 기증한 금품을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신지애 선수 아버지 신재섭 씨는 “딸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성품을 전달하고 싶어했지만 시합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아무쪼록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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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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