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한양컨트리클럽과 고양시가 함께 추진하는 ‘행복한 세상, 따뜻한 마음, 함께하는 고양복지 만들기’ 행사로 고양시 원신·흥도지역 경로당 및 노인, 아동, 장애인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1천13만1천 원의 성금을 고양시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되는 성금은 서울·한양컨트리클럽에서 지난 11월 1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 행사(회원·단체·임직원)로 정성이 담긴 뜻있는 모금으로 만들어졌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1995년부터 지금까지 총 14회에 걸쳐 매년 연말에 자선골프대회를 유치, 고양시민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14년 동안 총 7천2명(회원·단체·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 9억3천1만 원을 고양시민에게 전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1·2·3골프크럽(대표이사 한제걸)도 이날 고양시를 방문, 연말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시민 112가구, 사회복지시설 9곳, 장애인단체 8곳, 복지관 1곳, 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2·3골프크럽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매년 연말 사회공헌자금으로 고양시민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9년간 4억1천500만 원을 시에 기탁, 고양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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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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