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이 시정자문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연구과제의 정책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7일 인발연에 따르면 조직체계를 주요 현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체계로 구축하고 인천시 실·국 단위의 업무기능과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경영연구실을 도시경영연구실과 산업경제연구실로 분리한 7실 3센터 1국으로 개편했다.

또한, 인발연은 도시계획·교통연구실을 도시계획연구실과 도시교통연구실로 분리했으며,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도시축전지원센터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인발연은 경제위기대응팀, 아시안게임지원팀, 경제자유구역지원팀, 도시재생지원팀, 도시브랜드지원팀, 남북교류협력지원팀, 경인운하지원팀 등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지역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능동적인 연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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