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진 제4대 윤길수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윤 회장은 그 동안 신천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홀몸노인 위안잔치는 물론, 불우이웃돕기 행사 주관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윤 회장은 인천공고를 졸업하고 경기대학원을 수료한 환경 전문가로 활동하는 한편,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마당발로 통한다.
특히 윤 회장은 심신 단련과 예의를 중시하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국궁 유단자로, 가족은 부인 송명실 씨와의 사이에 1남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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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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