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가평군은 고른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리도시계획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산업화, 도시화로 인한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복잡한 도심생활을 탈피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실요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생활의 변화 및 도로개설 여건이 충족됨에 따라 사회간접시설인 도로개설을 통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쾌적한 도시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삶의 증진을 꾀하고자 현리도시계획도로를 개설키로 하고 이달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키로 했다.
 
군이 추진하게 될 사업은 총 공사비 1억6천여만원이 투입돼 하면 현리 영양교에서 금호빌라까지 개설되는 길이 40m, 폭 12m의 도로이다.
 
한편, 현리 도시계획도로가 오는 11월 완공되면 지역의 고른발전을 도모하고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통행을 확보하게 됨은 물론 주거환경의 개선과 신상권이 형성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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