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에 마지막 남은 노른자인 공동주택용지가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제2기 신도시 중 수도권 최대 규모인 김포한강신도시의 공동주택지 6필지(23만4천㎡)를 비롯, 김포장기지구 단독주택용지 73필지(2만7천㎡), 상업용지 2필지(1천㎡) 등이 공급된다.

김포한강신도시 공동주택용지는 최고 5년간 무이자로 대금 납부 방법도 업체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고 18개월간 거치식 할부조건이다.

또한, 김포장기지구 단독주택용지는 2년 안의 범위에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토지리턴제가 적용돼 일반 실수요자들에게 공급됨에 따라 상당한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시 장기동, 운양동, 양촌면 일원에 위치하며 장기 택지개발지구 및 한강 택지개발지구와 연계 개발되는 제2기 신도시로서 전체 면적 1천172만9천㎡에 인구는 16만 명에 달한다.

분양 전 과정은 토공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plus.or.kr)을 통해 진행되며, 기타 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판매팀(☎032-890-5151, 5153, 51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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