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이 첫 시행된 지난 6일 인천지역에서 2만여 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7일 발표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현황에 따르면 6일까지 가입자 전국 226만여 명 중 인천지역에는 10만7천494명(6일 가입자 2만1천81명)이 가입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제도는 지난달 1일 시행된 이후 이달 6일 출시까지 취급은행인 우리, 농협, 기업, 신한, 하나은행에서 사전예약을 받았다.

기존 입주자저축은 전국 기준 청약저축 254만 좌, 청약예금 238만 좌, 청약부금 112만 좌며, 기존 가입자는 해지해야만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이 가능하다.

또 2개 이상 은행에 중복 가입도 허용되지 않는다.

금융결제원은 매달 15일 가입자 현황을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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